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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소마' 후기 및 해석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13:24

    드디어 8월 CGV VIP!! 올해는 극장에서 보낸 때가 정말 길었어요. 전에는 관구 때문에 극장에 가는 게 싫었는데 아무래도 현장의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영화가 끝나고 나쁘지 않으면 나쁘지 않은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거든요. 당일은 마지막 상영중의 영화 "미드 소마"후기로 돌아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공포 영화였지만, 완전한 공포는 아니었기 때문에 안 좋아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잔혹한 장면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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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대가족을 모드 상실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에 놓인 대니는 남자친구 크리스티앙의 친구인 펠레의 초청으로 스웨덴 호르가 마을에서 열리는 미드소마라는 축제에 매장을 나섭니다. (영화에서 미드소마는 하지제, 하지제 정도로 번역이 잘 됩니다.) 호기심에 걸음을 내딛은 그곳은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이상한 기색으로 가득합니다. 축제 1만에 마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 대니는 거기에서 벗어나고 자신에게 가고 싶어 하지만 점점 마을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보세요. 영화 미드소마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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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질 수 없는 그곳. 영화 미드소마입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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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미드소마의 장점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미드 소마"의 최대의 강점은 미추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화면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체로 흰 옷을 입고 알록달록한 생화로 만든 화관을 쓴 여성들.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어 왠지 의미있는 건물. 단순히 정스토리 예쁘다는 소견을 넘어 신성하다는 소견을 부여한 미장센은 그 자체로 미드소마의 애기 덴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아름다움은 광기가 있는 홀가의 비밀과 맞물려 매우 반전적인 효과를 낳습니다. 영화'미드 소마'후기의 2번째는 사운드. 이때 사운드란 사운드트랙을 스토리가 아니라 효과 sound를 스토리하는 것이다. 알리 에스터 감독은 입에서 나는 소리에 재미를 붙인 것 같아요. 유전 때는 입천장에서 나는 소리로, 이번 미드소마에서는 후하 하는 한숨으로 영화를 지배합니다. 저는 이렇게 대수롭지 않은 일에 관객을 듣거나 하는 것을 아주 나쁘지 않습니다. 사운드트랙도 기괴하고 좋았는데 특별히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영화 미드소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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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는 컨셉의 독특하다. 소재의 신선함이라고 본인할까요? 한낮의 공포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왠지 호러 초보자도 견딜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콘셉트와는 별개로 영화가 무시하고, 결과적으로 초보자에게는 좋지 않은 입문작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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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드소마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영화가 너무 불친절하다는 점입니다. 불친절한 건 사건이 아니지만 정도가 너의 무지해요. 예를 들어 자 씨는 이것이 감독의 천재성입니다, 그것이 영화의 진짜 묘미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어쨌든 저는 영화가 관객과의 소통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어서 이 점이 아쉬웠어요. 가령 시 곡성은 관객들이 직접 해석해 자신의 감독 인터뷰에 나서도록 하고 입소문을 낼 정도로 불친절합니다. 따라서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미드소마는 관객이 손을 뗄 정도로 난해하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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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에스터 감독의 전작인 유전만 봐도 결국 해석을 퍼즐처럼 맞추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미드소마는 투매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이 유전 감독이라고 기대하셨겠지만 오컬트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크게 호응하지 못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유전은 악마, 오컬트의 장르이고 미드소마는 종교, 토속신앙만큼의 장르입니다. 감독의 스타 하나가 독특한 것 말고는 유전과 유사한 점이 없어요. 감독을 몰랐다면 다른 감독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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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드소마 강스포 있어요.한 단의 "미드소마"에 본인은 수많은 상징을 하나하나 해석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주제 해석인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이 해석재료 하나쯤으로 난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작업병처럼 이런 영화라도 있는 메시지를 찾겠다는 불굴의 의지! 영화, 소우마 해석 ​ 알고 보니 홀이 동네에서 90년 한번씩 9명의 제물을 바치는 전통이 있옷슴니다. 그 9명의 제물은 4명의 외부인 초반에 절벽에서 죽은 두 노인 지원자(!)둘, 그리고 크리스티 앤입니다. 호르가 마을'5월의 여왕'이 된 '대니'에는 제물을 뽑는 선택권이 주어져결미'대니'는 자신의 남우'크리스티안'을 희생양으로 지명한다. 알 수 없는 슬픈 표정을 짓던 대니는 제물이 바쳐져야 더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진다. 영화 미드소마 해석이라면, 과연 미드소마가 예기하려고 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유전'과 비교해서 찾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석인 것 같습니다. 감독은 전작 유전에서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가족을 내용했어요. 반대로 "미드 소마"에서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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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초반 대니는 혈연으로 맺어진 소가족과 헤어지고 남자 친구들과도 새로운 소가족을 만들지 못해 주춤합니다. 펠레는 대니에게 "그는 이다자의 진짜 안식처라고?"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를 도와준 공동체를 만나 결국 대니는 그들과 살 것을 맹세합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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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해석을 뒷받침하는 장면으로는 대니가 환상 속에서 엄마를 보고 엄마!라고 부르는데 무표정으로 종이 본인은 엄마 모습, 동네 사람들이 대니의 춤을 보고 환호할 때 혼자 시들해 하는 크리스티안의 모습 등이 있습니다. 존 대니가 슬픔을 토해내듯 절규할 때, 그녀와 함께 마음으로부터 함께 울고 괴로워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들 수 있습니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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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플로랑스퓨의 압도적 표정 연기는 힘든 느낌 끝에 선택한 무한한 평화와 안식이 시작된다는 뜻이다.아무도 대니를 손가락질 할 수 없어요. 과연 누가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과 공감을 주는 대가족이 될 자신이 있을까요? 우리는 대니의 선택에 침묵할 수밖에 없습니다. 광기 어린 공동체에서 비로소 자신의 안식처를 찾은 대니의 모습은 희극이자 비극이다. 영화 미드소마의 해석


    사족으로영화에서대학원생들끼리논문주제로싸우는장면이있는데,왠지갑자기korea사람들느낌이들어서웃겼어요. ᄏᄏᄏ우리만 그런 게 아니었어 세상 어디에서도 고통 받는 그들...댓글 하나, 공감 하나에는 큰 응원입니다:) 서이추 환영입니다 (광고/상업성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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